부부·가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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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


부부가 갈등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갈등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있을까요?


여러 연구자나 임상가가 구분하는 부부갈등 해결 유형은 5가지 정도로 제시할 수 있어요.


1) 회피

갈등을 인정하지 않고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피하고 위장하는 것인데요. 해결을 뒤로 미루고 핑계를 대거나 농담으로 돌리거나 주제를 바꾸는 행위를 말해요.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드러나는 것인데 겉으로는 평화로운 듯하지만 갈등과 불안이 많고 상호이해가 어렵고 정서적 거리를 멀게 하죠.


2) 경쟁이나 다툼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마음이 강해요. 갈등이 표면화되고 공격적인 행위가 나와서 상처를 주고 받고 자존감이 손상되기도 하지요. 이것으로 인해 또 다른 갈등이 심화되곤 해요.


3) 순응

무조건 상대방에게 맞추고 상대방 의견에 따르고 양보하고 참는건데요.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진정성이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결국 불만으로 가득차서 보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곤 하죠.


4) 타협

부부가 서로 공평하게 양보하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자신이 더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혀서 두 사람 다 불만을 가질 수 있어요. 결국 언젠가는 타협 조건이 깨질 수 있다는 위험이 있죠.


5) 협동

부부가 서로 자기를 개방하고 의견을 나누고 공감적 경청을 통해 자신의 입장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을 토대로 서로가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거에요. 타협과 다른 점은 타협은 내가 양보한다는 생각을 갖지만 협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내재된 감정이 다르죠.


부부가 살면서 협동하면서 지내는 게 참 좋은데 그렇지를 못하죠. 협동하면서 지내는 부부는 서로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으면서 정서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러러면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훈련과 연습이 필요해요. 이미 부부로 살고 있는데 무슨 연습과 노력을 하냐구요. 글쎄요....

"내가 그렇게까지 노력해서 이 사람과 같이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부부상담할 때 보면 말이죠.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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